CKAD 자격증 준비 후기 - 2024년 5월

CKA 준비 후기 :  https://sb-story.tistory.com/64

CKA 자격증 준비 후기 - 2024년 4월

 

CKA를 취득하고 한 달 뒤 CKAD 시험에 도전했다

생각보다 CKA가 쉬웠고, CKAD 공부할 소스가 별로 없어서 준비기간은 길지 않았다.

준비는 killercoda의 CKAD 문제와 Killer.sh 모의고사 풀어보면서 준비했다.

일 할 때도 계속 kubernetes를 사용해서, 일부러 일할 때도 kubectl명령어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.

결과는 취득 성공 !! 신기하게 CKA보다 어렵다 생각했지만 점수는 89점으로 내 기준 꽤 높은 점수가 나왔다

아무래도 CKA에부터 핸즈온으로 연습을 계속했으니 실수가 줄었지 않았을까? 

시험 준비 과정들은 위 CKA 후기에 있으니까 혹시나 참고하시는 분이 있으면 참고 부탁드립니다.

 

CKAD 문제

CKA랑 겹치는 유형도 있었으나, 동일한 키워드라도 약간 다른 유형으로 나온 문제들이 꽤 있었다.

그래서 난이도는 좀 더 어렵다고 생각했다.

그래도 키워드만 안다면 kubernets.io 문서 참고하면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였다.

CKA에서는 안 나왔던 키워드나 생소한 유형

1. Cronjob/job : Cronjob 생성하기, 동일한 job도 생성하기
2. Network Policy : 기존에 있는 Network policy 활용해서 pod 정책 구성
3. docker build 하고 file로 저장
4. Security Context : User설정이나 allowPrivilegeEscalation 옵션
5. canary 배포
6. label 달고, label 조회하는 거
7. Rolling update 설정 (maxSurge, maxUnavailable 설정)
8. Limit Range

대부분 Killer.sh나 killercoda에서 이미 풀어본 것도 있었고 일하다가 주워 들었던 내용들 키워드가 생각나서 문서 보고 풀었다.

공부 방법

아무래도 공부할 수 있는 소스가 적었기 때문에, Kiler.sh 랑 killercoda에 나오는 문제 중 생소한 키워드가 나오면 문제랑 상관없더라도 다른 옵션들은 뭐가 있는지? 정확하게 어떤 기능인지 이해하려고 했다.

그러다 보니 상세하게는 기억이 덜나더라도 키워드가 기억이 나서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었다.

이것을 연습하고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해하고 폭넓게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.

주저리

이번에 에어팟을 잃어버려서 유선 이어폰으로 노트북에 연결해서 시험을 치려고 했다.

그래서 시험 예약시간 30분 전에 들어가서 여권이며 얼굴 인증하고, 카메라로 방구석구석 비춰서 통과했다.

근데 갑자기 이어폰을 빼서 손이 안 닿는 곳에 두라고 하는 것이다..

그래서 선을 뽑아서 멀리 뒀더니 PSI 시험 환경이 꺼져버렸다.......

그냥 오류인가? 싶어서 2번째 도전 -> 또 꺼졌음.. 꺼지기 1분 전에 경고가 뜨긴 함...

그래서 세 번째 켜서 감독관한테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이거 뽑으면 꺼진다고 그냥 바닥에 두면 안 되냐 했는데 안된다고 함.. 그렇게 세 번째 시도 실패...

시험 시작 가능한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..

결국 집구석에 있던 무선헤드셋이 마이크 연결이 계속 안 됐었는데 USB포트 변경 후 성공해서 4번째 드디어 성공..

마음 편하게 시험을 쳤다

혹시 유선이어폰으로 하시는 분이 있다면, 선이 엄청나게 긴 것 아니면 쓰지 말길 바랍니다..

 

CKA -> CKAD 이어서 시험 쳤더라면 준비기간이 훨씬 줄었을 것 같다.

CKA 치고 좀 놀았더니 다시 CKA 문제를 봤을 때 약간 헷갈렸다.

CKS는 난이도가 훨씬 높다던데 지금부터 꾸준히 해서 6월에 CKS까지 취득해 보자!!